8월 14일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극성을 부립니다.^^ 8월 15일 말복을 기념하여 복지관에서는 14일 아침 일찍부터 분주합니다.
긴 장마 끝 무더위에 지쳐계시는 장애인분들을 위해 보양식을 준비하였습니다. 원래는 복지관에서 북적북적 무료급식을 시행하여야 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못하는 행사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정에 직접 가져다 드리려고 준비하였습니다.
전복삼계탕은 주식회사 오마이찬 봉래점에서 후원하여 주셔서 맛으로나 영양으로나 알차게 준비할수 있었습니다. 지역의 장애인분들이 무더위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후원하여 주셔서 정말 멋진 도시락을 배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후식으로는 깔끔한 방울토마토를 준비하였습니다. 130인분을 예쁘게 포장을 하고 본격적으로 배달을 시작하였습니다.
8대 차량으로 직원들이 일사분란하게 맛있는 보양식을 가지고 이용자분들을 만나러 갑니다. 서로의 안부를 전하며 오늘도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로 부터 자유로워져서 복지관에서 북적북적 인사를 전하는 날을 기약하며 행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후원하여 주신 오마이찬 봉래점 대표님에게 다시한번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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