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수요일, 영도구장애인복지관 장애가족지원프로그램 '네 소원을 말해봐' 1월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네 소원을 말해봐'는 세 가지 소원(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을 하루 동안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어윤태 영도구청장님, 이경춘 영도구의회의장님, 박지용 어울림서포터즈단 회장님, 김운성 땅끝교회 목사님, 남희은 영도구장애인복지관장님, 임종원 동삼1동장님이 가정에 직접방문하여 격려말씀 및 축복기도, 후원금 전달이 있었습니다. 세 가지 소원으로 가고 싶은 곳은 경주월드로 겨울을 맞아 신나게 눈썰매를 오전에 타고, 오후에는 놀이기구를 맘껏 타면서 스트레스를 휙~ 날려보냈습니다. 갖고 싶은 것은 부산 롯데백화점에서 유치원 졸업식과 초등학교 입학식에 입을 봄 점퍼를 선물 했으며, 먹고 싶은 것은 정말 맛난 소양념갈비를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비록 하루동안이었지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드는 정말 잊을 수 없는 하루로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