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월간영도구 시민기자단 2기의 본격적인 출범 전, 총 4일간의 기자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2인 1조로 이루어진 5팀, 총 10명의 시민기자단 2기 기자님들이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이번 교육은 실제 기자로 활동 중인 분들의 기사작성법부터 취재과정까지 모든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었는데요!
실제 기자들은 어떻게 뉴스거리를 정하고 사람들이 보고 싶게 만드는 기사를 작성하는지, 활동지에 직접 적어보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앞으로 어떻게 기자단 활동을 만들어갈지에 대해 열심히 토론하는 팀원들의 모습입니다.
마지막 교육은 실제 부산일보 기자님의 취재 이야기 였는데요, 부산일보의 '부산숨비팀' 장병진 기자님이 열강을 해주셨습니다.
부산일보의 부산숨비팀은 부산의 해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팀인데요, 해녀 개개인의 삶부터 바다 물질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이나믹한 현장의 이야기들을 가득 담아오셨습니다.
기한이 다가오면 기사의 아이디어는 자동으로 샘솟는다는 명언을 남겨주신 장병진 기자님의 멋진 강의를 끝으로, 늦은시간까지 이루어진 강의가 모두 끝났습니다. ㅎㅎ
매번 열심히 모든 강의에 참석해주신 우리 시민기자단 2기 여러분! 반짝반짝 빛났던 눈빛들이 부산 시민들의 눈에도 보이길 바라며, 교육 들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월간영도구 시민기자단 2기 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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