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청소년 부모 자조모임 'Happy up'에서는 서울 사랑의 열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함께하는  '즐거운 에너지 나눔'에 선정되어 경주로 1박 2일 가족캠프를 다녀왔습니다.

5.21~5.22일 양일 간 실시한 가족캠프는 경상북도 경주시 한화리조트에서 숙박을 하면서 가족 요리경연대회, 야경이 멋진 안압지, 고즈넉한 산사의 향기가 넘치는 양산 통도사 서운암을 방문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한화리조트에서의 편안한 숙박으로 무더운 날씨에 가족과 함께 쉼과 여유를 느끼고,

가족요리경연대회로 자녀와 함께 저마다 솜씨를 뽐내면서 누가 잘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고 자녀와 요리를 만들어 본것이 무척 소중한 경험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안압지에서  옛 신라시대와 통도사 서운암에서의 따스한 햇살이 'Happy up' 참여 가족 모두가 힐링이 되는 캠프가 되었습니다. 

2017년 앞으로도 자조모임과 더불어 장애자녀를 위한 부모의 역할을 되새기며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부모의 모습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