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영도구장애인복지관,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은 2022년 11월 23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포럼 & 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포럼은 영도구장애인복지관,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3개 기관 공동 주최로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는데요~ 부산 남구 오은택구청장님, 영도구청 복지사업 관계자분,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부산협회 이재영관장님, 영도자립생활센터 박병주센터장님, 사회복지 유관기관 관계자분, 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보호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인사말과 축사에 이어 현재 영도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자립지원사업 에이블커뮤니티 서*훈 참여자의 생생한 자립이야기로 -당연한 자립을 이야기하다- 포럼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동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윤성호교수님께서 좌장을 맡았으며,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현광희센터장님이 주제발표를하셨습니다. 주제발표는 '부산형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사업 경과와 고민, 두려움' 이라는 주제로 민간에서 실시하는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사업의 한계점과 재가발달장애인을 위한 자립지원 정책 방향 및 민관협력 방안에 대해 제언하였습니다. 바로 이어 토론에는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은진 융합돌봄실장님,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 '라이프코칭'참여자 보호자인 김상덕 어머님, 부산복지개발원 김두례 정책실장님께서 토론을 맡아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이날은 포럼 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당연한 자립을 이야기하다- 전시회도 개최되었습니다. 많은 보호자분들과 당사자분들이 현재 사업의 이야기들을 전시를 통해 전달받았으며 현장에서는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사업 상담도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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