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영Free Road’는 2017년 영도구장애인복지관과 영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협업하여 구성한 지역사회 중증장애인들의 모임입니다.

‘절영Free Road’는 “턱없는 영도를 위하여!”라는 구호 아래, 영도구내 보행 환경과

편의시설 실태를 조사하며 모니터링 내용을 자료화하고 관계기관과 공유하는 등

주민의 이동권 및 안전권 확보를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증장애인이 직접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19년, 부산시에서 진행하는 보행환경 지킴이단으로 위촉되어 와치복지관앞 보도환경개선 공사 모니터링에 참여하였으며, 2020년 4월 영도구청으로부터 무장애 보행환경 개선사업 모니터링에 참여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해당구간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 중에 있습니다.

2020년 영도구에서 이동약자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보도공사 실시 및 실시 예정인 4권역 18개구간 및 무장애보행환경구간 2개를 합하여 총 20개구간입니다.

아래 사진은 지난 4월 23일 3권역 4개 구간을 모니터링을 실시한 사진입니다. 

영도주민들의 평등한 이동권과 안전권 확보를 위한 ‘절영Free Road’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