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장기간 떨어져있는 우리들의 ‘사(4)’ ‘이(2)’가 마음만은 더욱 가까워지기를 바라게 되는 4월 2일~!! 작년 원더풀데이 공예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들에게는 너무나 친숙한 유은화 강사님께서 오늘 마음과 손길이 듬뿍 담긴 선물을 가지고 복지관을 방문해주셨습니다. 이 날 복지관에서는 유은화 강사님과 그 가족분들이 복지관 이용자들을 생각하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수놓아 만드신 면마스크 50개를 전달받았습니다(당시에 복지관 직원 모두가 눈시울이 붉어졌다는 사실은 비밀~!!) ‘더 많이 만들지 못해 미안하다’고만 말씀하시며 돌아가시는 발걸음 가운데서도 아쉬움을 표현하셨던 유은화 강사님~~ 강사님의 따뜻한 마음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방문해 주신 유은화 강사님과 가족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이 앞장서겠습니다!! |